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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성박씨 종친회 족보수단대행 계약체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10-31 조회수 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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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박씨 종친회(회장 박상오)에서는 2014년 11월 29일 본회에 직접 방문하여 족보수단대행 계약 체결을 하였다.

족보편집/제작에 앞서 종친회에서 직접 수단(收單 : 족보에 올리기 위해 종인들 이름을 거두어 들이는 일)을 하게 되면 많은 경비소요와 수단자료 수집의 번거러움, 집성촌의 붕괴로 타 지역 종인들 연락처를 확보하는 어려운 문제가 발생되어 새로 족보에 등재될 종인들이 무단(无單 : 족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함) 처리가 되어 족보를 제작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하지만, 국낸 유일의 수단대행을 하는 본회(本會)에서 수단대행을 할 경우에는 전문적인 수단팀들이 구성되어 시간적으로 단축되며 경비소모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연락두절 및 새로운 종인(일가)들을 추가 발굴을 하여 보다 많은 일가들이 족보에 이름을 등재할 수 있게 된다.

노성박씨 족보는 지난 1992년 족보(임신보)를 마지막으로 그 동안의 가족변동(생·졸·결혼·묘소이장 등) 사항이 많았고 또한 이북 실향민들이 적지않게 있는 관계로 종인들 찾기가 매우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노성박씨 종친회에서는 본회에 수단대행을 의뢰하였고 약 4~5개월간에 걸쳐 수단작업을 할 계획이며 노성박씨 종중에서는 이번 족보에 누락되는 종인들이 없이 적극 협조할 것을 결의 호소하였다. 

노성박씨(魯城朴氏)의 시조(始祖) 연(延)은 조선 개국(開國) 초에 감찰(監察)을 역임했고, 그의 아들 천을(天乙)은 직장(直長)을 지냈다. 그후 후손들이 노성(魯城)에 살면서 연(延)을 시조(始祖)로 하고 노성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온 집안이다.

※ 박상오 회장 010-9386-2353 / 박상용 총무 010-3295-2095